날글 : 자유로운 글쓰기
article thumbnail

(http://youtu.be/-fbhmp1i5vI)


내 나이 벌써 25살. 나 아직도 희망의 도착지로 향하는 거대한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. 
사실 난 잘 알진 못하지만 이 세상이 인류애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난 재빨리 깨달았습니다. 
가끔 머리 속의 복잡한 것들을 떨치기 위해 침대에 누워 한참을 울고 나면 조금 기분이 묘해집니다. 
아침에 일어나 문밖에 나서면 난 길게 숨을 들이마시고 느낌이 고조된 상태에서 
‘세상이 왜 이 모양이야?’라고 가슴이 터져라 외칩니다. 

오 하느님! 난 노력합니다. 이 세상 속에서 견디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.
오 하느님! 난 기도합니다. 난 매일 어떤 혁명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. 
내 나이 벌써 25살. 난 아직도 희망의 도착지로 향하는 거대한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.



반응형